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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01:46
요즘 가요계에서는 소녀시대의 'Gee' 나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와 같은 '후크송'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CF 역시 이런 바람을 타고 '후크 애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월 6일>
동아일보 - 멜로디로 중독시켜 고객 잡는다


'SK브로드밴드' TV CF


'처음처럼' TV CF

과거에도 이와 같은 반복이 계속되는 광고들이 있었지만, 근래에는 유명가수들이 직접 노래를 하거나 유명 노래를 개사하는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이언 롤리팝'과 'SK브로드밴드' 에 쓰인 노래들은 핸드폰 벨소리 다운로드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러한 '후크 애드'의 성공 여부는 반복적인 멜로디의 절제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소비자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게되죠.

예전에도 이와 같은 반복을 콘셉트로한 광고 중에 '하우젠'광고가 있었습니다. "살균세탁 하셨나요? 하우젠~" 이라는 멘트가 광고 말미에 나오는 것인데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지겹다', '귀신 나올 것 같다' 등등의 비난이 빗발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하우젠' TV CF

개인적으로는 1~2년전에 시내 버스 안내 방송에 같이 나오던 '완자(완전 자율 학습)' 가 정말 지겨웠습니다. 지금도 멜로디가 절로 나올 정도네요. ;;

이렇게 '후크송'의 인기를 타고 트렌드로 자리잡은 '후크 애드'의 바람이 앞으로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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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7even
VIB(Very Important Baby) 를 겨냥한 어린이 스포츠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5월 5일>
중앙일보 - VIB 덕에 어린이 스포츠 마케팅 쑥쑥

                                                          by Aveen.Love

VIB는 VIP를 본뜬 신조어로 '매주 소중한 어린이' 를 뜻합니다. 최근 저출산시대에 접어들면서 자녀는 부모들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내 아이는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자 하는 부모의 심리를 겨냥한 VIB 마케팅은 이미 아기용품 시장에서는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입니다.

여기에 불황 속에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패밀리즘'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일반 기업에서도 어린이 스포츠 이벤트 행사 등을 기획하소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모들 역시 이에 폭발적인 반응과 참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기아자동차에서 기획한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의 볼키즈 모집은 경쟁률이 무려 150대 1에 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한동안 VIB 마케팅은 기업들이 고려할 만한 주요 트렌드로서 이를 결합하여 스포츠 이벤트 뿐 아니라 체험, 여행 프로그램과 같이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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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7even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에는 주로 스폰서를 통한 기업 알리기가 떠오릅니다. 헌데 요즘에는 스포츠를 통한 PI(President Identity) 마케팅이 부각되고 있네요

<5월 5일>
동아일보 - 농구장의 CEO=스포츠 경영...PI마케팅 뜬다

by quino para los amigos

PI 마케팅이란 '최고경영자 이미지 마케팅'를 뜻합니다. 이제 기업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최고경영자의 이미지 역시 기업 이미지에 있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 경영자의 이미지가 기업 이미지에 투영되는 일은 잦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지난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당시 한화는 '세계화 경영','투명 경영'에 초점을 두고 기존의 기업 이미지 탈피를 위해 부던히 노력하고 있었습니다만, 김승연 회장의 보복성 폭력 스캔들로 인해 기업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여러 PI마케팅 중에서 스포츠를 통한 경영자의 이미지 형성이 뜨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농구장에 나타난 KCC '정몽진' 회장이라든지, SK의 '최태원' 회장, 삼성의 '이재용' 상무 등이 각각 기업이 운영하는 프로 구단의 경기에 나타나 응원을 하는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포츠를 통한 PI마케팅의 경우 기업 운영 철학 (또는 기업 비전) 과 CEO의 경영 철학, CEO의 이미지를 한데 아우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WBC 때 한화 김인식 감독님의 '위대한 도전' 발언이 있었는데요, 이는 요즘 한화 '김승연' 회장이 추구하는 슬로건과도 맞아 떨어져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례를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김인식' 감독님이 '나라가 있어야 야구도 있다' 라는 발언을 하셔서 큰 화제가 됐었는데요, 한화의 기업 정신이 '신용과 의리' 입니다. 그럼 이 발언도 '의리'에 같이 맞물리는 것일까요? ㅎㅎ( 그냥 실 없는 제 생각입니다.^^;;;;)

다음에는 스포츠 뿐만이 아닌 다른 여러 분야의 PI마케팅 사례를 모아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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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7even
경기 불황에 따라 새로운 소비 패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몰링족' 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5월 4일>
한겨레 - 얇아진 지갑 '몰링족' 뜬다

by grantthai

'몰링족'이란?
쇼핑이나 외식뿐 아니라 영화,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복합쇼핑'몰'에서 여가를 보내는 이들이다. '몰링'이란 쇼핑에 엔터테이먼트를 더한 이런 공간을 향유하는 놀이 문화를 일컫는다.                                                                                  
from 한겨레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의 '코엑스', '롯데월드', '아이파크몰' 그리고 부산의 '센텀시티'와 같은 초대형 복합 쇼핑몰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 10여곳이 더 들어설 것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대형 몰링 공간에서 이제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연휴를 즐긴다고 합니다. 평균 동반인이 2.5 명으로 쇼핑, 영화, 외식, 오락 등을 한 곳에서 즐기려는 '몰링족'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침 올해는 연휴도 적고 경기 불황으로 큰 지출은 지양하는 시점인지라 앞으로 이러한 몰링족이 더욱 증가하리라 예상하는데요. 그들의 발길을 붙잡기위한 몰링 공간들의 마케팅, 이벤트는 한층 더치열해지리라 생각합니다.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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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7even
이제 꽃남 열풍은 군대에도 들이닥쳤다고 합니다. 특히 P.X(군대 매점)의 상품 진열대에는 피부와 미용 관련 상품군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5월 1일>
매일경제 - 화장하는 꽃남병사 잡아라


기사를 보시면 부대에서 화장품과 고기능성샴푸, 바디 클렌져 등의 매출이 상당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군 생활의 특성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량도 늘어났다고 하네요. 심지어 썬크림 바르느라 집합에 늦기도 한답니다. (사실 저도 돌이켜보면 군에 있을 때 자외선 차단제까지는 아니었지만, 폼클렌징이라든지 마스크 팩 종류의 화장품은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빠르게 늙어가긴 했지만 말입니다.ㅠ)

이처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신세대 병사들에 따라 병영생활에도 신풍속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는 샴푸, 치약, 폼클렌징 등을 공급하는데 올해 매출을 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인만을 대상으로 해서 50억이라... 상당히 공략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참고로 제가 군에 있을 때 500명 정원의 부대에서 평균 P.X 한 달 매출이 6천만원이었습니다.)

앞으로 밀리터리 마케팅 또한 예의주시 해야겠습니다.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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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7even

지난 번 '브랜드 피로증?' 포스팅을 통해서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명품 브랜드에 대해 더이상 무조건적인 호의를 베풀지는 않는다는 소비 문화에 대해 얘기를 했습니다.

이번에 동아일보에서 이와 관련한 KOTRA의 무역 정보 보고서를 언급한 기사가 실렸는데요, 이와 관련한 KOTRA 보고서를 참조하여 포스팅 합니다.

<5월 1일>
동아일보 - 미국인 구매 기준 '브랜드' 서 '실속' 이동

KOTRA _ 美,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의 징후들

지난4월 29일 KOTRA 뉴욕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서 만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소매시장의 소비 패턴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즉 금융위기와 경기불황으로 인하여기존의 판매 방법, 마케팅 등에 있어서 전략 수정이 필요함을 의미하는데요, 간단히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by Foe!

더 이상 브랜드만 보고 구매하지는 않는다. 

지난 BCG 보고서 관련한 WSJ의 기사와 같이 선진국의 소비자들은 더이상 명품 브랜드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구매 의향을 밝히지는 않는다는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대비 성능을 꼼꼼이 따져보고 구매를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싸기만 해서는 구매를 하지 않으며 브랜드의 이미지에도 현혹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래저래 상당히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과 품질이 미묘한 조화를 이루는 포인트를 잡는 것이 판매 전략의 주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장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시작

마이크로소프트(MS)의 CEO 스티브 발머는 '근본적인 경제적 재세팅(Fundamental Economic Reset)’이라고  표현 할 정도로 시장은 변화를 넘어서 새로이 구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분류에 있어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더이상 럭셔리 브랜드에만 매달리지 않는 소비자들로 인해 소비자층의 구분이 애매짐에 따라 앞으로 기업은 정확한 타깃 설정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시장의 변화 중 모든 것이 작아지는 '스몰월드' 현상도 주목 할 만 합니다. 이는 경기 불황에 따른 소규모 운영체제의 도입을 의미하는데, 대형매장이 소매 시장을 상당부분 장악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형 규모의 매장 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패스트패션이 유행하지만 클래식을 찾는 등의 상반된 트렌드가 공존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고 하네요.

이렇듯 현재 미국시장은 그 근본적인 틀부터가 변화되고 있어 향후 완벽히 바뀌여진 시장 환경에 완벽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리라 생각합니다.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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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최근 조사를 인용하여 미국과 유럽, 일본의 소비자들이 명품브랜드라는 이유로 돈을 더 지불하지는 않는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4월 29일>
WSJ- Companies World-Wide Rethink Strategies

<4월 30일>
매일경제- 명품브랜드의 퇴조

                                                                                               by Asta

선진국 소비자들이 브랜드 피로증(brand fatigue)을 호소하면서 소위 말하는 명품브랜드에 대해 지출을 삼가고 있는데요, 이는 브랜드 충성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들은 27%17%만이 브랜드 제품 구매를 위해 돈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하네요. 반면 중국과 인도는 각각 79%와 71%의 응답률을 보여 대조를 이뤘습니다.

이는 경기 불황에 따라 가격에 민감한 구매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의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네요...

얼마 전에 이뤄진 세계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그나마 있던 삼성전자도 사라졌는데,
글로벌 브랜드가 적은 한국의 기업 전략은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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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에 '남성용 기능성 속옷'의 매출 증가 관련 기사가 있었습니다.

<4월27일>
매일경제 '어! 남성용 코르셋·브래지어까지...'


'꽃남' 열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더니만, 이제는 속옷의 스타일까지 변화를 가져오나 봅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성들이 외모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다이어트 상품과 외형보정 속옷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네요. 자기 만족에 더한 관심을 가지는 요즘의 추세라면 앞으로 이런 류의 소비는 증가할 것 같다네요.

사실 요즘 남성복들이 fit를 강조하면서 상당히 타이트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꽃남 스타일을 소화하려면 배 나온 남자들은 엄두를 못 낼 정도지요...
그런 면에서 코르셋은 괜찮은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놀란 점은 남성용 브래지어패드가 들어간 러닝셔츠도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가슴 근육이 빈약한 남자들을 위한 상품 같습니다.
분명 수요가 있으니 출시되었을텐데, 잘 팔릴런지...ㅎㅎ

여튼 이제 남자들은 겉이 아닌 속까지도 부지런히 신경써야겠습니다. :)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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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 '불황'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져버렸습니다.
동아, 중앙일보 등에 불황속에도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는 제품군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4울 27일>
동아일보 '"몸이 재산" 불황엔 M·B·A가 뜬다'
중앙일보 '아웃도어 의류·용품은 경기 침체를 모른다'


MBA

                                             M(mountain)
                                             B(bike)
                                             A(athletics)


를 뜻합니다.

위 세가지는 관련용품만 갖춘다면 추가비용이 적게 드는 운동들이 될텐데요.
소비자들이 불황 속에서 적은 비용으로 건강을 지키려는 심리로 MBA 를 많이 즐긴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에서는 아웃도어 상품인 등산 용품, 자전거, 런닝화 등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8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도 이들 상품군과 관련한 특별전, 할인 쿠폰 등을 통해 소비자의 needs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마트의 경우에는 기존의 중고자전거를 반납하고 새 제품을 살 때는 10% 할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요즘처럼 고유가에 환경 보호가 절실한 시점에서 자전거의 이용은 여러가지로 이득이 많을텐데 저도 이참에 하나 마련할까 합니다.^^

by No.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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